아트테리아 4월 24일까지 240개 점포 모집
올해 ▲환경개선 분야 확대 ▲시공절차 간소화 ▲시설물 사후 지원 제공 등 새로워져
관악구가 올해 더욱 새로워진 아트테리어 사업으로 소상공인에게 새 활력을 불어넣기 오는 4월 24일까지 소상공인 점포 240여 개소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가게 내·외부 디자인과 환경 개선을 희망하는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관악구 소상공인 매장형 점포(고객이 매장에 방문하여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점포) 약 240여개소이다. 단, ▲유흥주점 ▲프랜차이즈(체인점) ▲동일, 유사사업 참여 점포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점포당 지원 금액은 최대 200만 원이며, 올해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점포를 위해 지난해에 비해 35만원을 늘렸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4월 24일까지 관악구청 4층 지역상권활성화과 또는 점포 소재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아트테리어는 예술가와 소상공인이 협업하여 점포 환경을 개선하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간판 ▲천막 ▲차림표 등 가게 내외부의 공간개선부터 ▲로고 ▲상호명 ▲제품 용기 제작 등 브랜딩까지 소상공인 점포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한편, 올해는 아트테리어 사업이 더욱 새로워졌다. 먼저 그동안 소상공인의 수요가 많고 만족도가 높았던 ▲간판 ▲천막 ▲창문시트 등 환경개선 사업 분야가 더욱 확대된다. 시공 절차가 더욱 간소화된다. 개선 시설물에 대한 ‘하자보수 기준’을 마련하여 사업 종료 후에도 일정 기간 동안 사후 지원을 제공한다. ‘안전관리 방안’을 보다 견고하게 수립한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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